톤앤매너 인테리어 뜻과 적용방법

인테리어에서 톤앤매너는 집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톤앤매너 인테리어 뜻과 적용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인테리어에서 톤앤매너란?

인테리어에서 톤앤매너는 공간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톤에 맞는 조화로운 표현을 의미합니다. 톤이라는 것은 인테리어의 색상과 조명, 질감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전체적인 분위기나 느낌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톤이 따뜻하고 아늑한하게 잡고 싶다면 색상을 부드러운 계열로 선택하고 조명도 은은해야 합니다. 반면에 시원하고 모던한 느낌의 톤을 원한다면 색감적으로 차가운 느낌의 색상을 배치하고 라인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가구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럼 매너는 무엇일가요? 매너는 내가 생각하는 톤을 구현하는 방식과 디테일을 뜻합니다. 가구를 배치하는 방식, 장식의 요소, 소재 선택에서 이러한 것들이 드러나는데요. 이는 공간의 용도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다 감안해서 섬세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처럼 톤앤 매너는 둘 다 디자인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개념으로 이 두 요소가 박자가 맞을 때 비로소 공간이 아름답게 완성됩니다.

톤앤매너가 안된 인테리어 특징

톤앤매너를 적용하지 않고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 천정제는 흰색인데 벽지는 전혀 관련없는 색깔의 포인트 벽지, 바닥은 두툼한 오크 체리 색상 등 전체적으로 온집안의 인테리어가 중구난방으로 혼재되어 복잡하고 난잡한 인상을 주게 됩니다. 반면에 톤앤매너를 제대로 적용한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 색상과 질감을 통일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깔끔하면서도 통일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톤앤매너 적용 방법

인테리어에서 톤앤매너를 적용하는 기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포인트 최소화

톤앤매너 인테리어에서는 포인트를 최소화하고 점과 선에서 색감을 강조하는 기법이 중요합니다.

✅ 바닥과 벽 일체화

톤앤매너를 지키려면 바닥과 벽지의 톤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쉽게 공간의 통일성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창호재와 가전의 통일

창호재는 건축에서 창문과 문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재료로 목재, 알루미늄, 강철, 폴리염화비닐 등의 재료가 있습니다. 인테리어 할 때 창호재와 가전을 벽면 색상과 통일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톤앤매너 인테리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인테리어 필름, 베니어 등을 활용하여 창호와 동, 스위치 콘센트까지 벽면 색상과 맞추는 방법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