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은 사실이 아닌 거짓 정보를 퍼뜨려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명예와 관련된 법적 문제로서, 피해자에게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손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의 법적요소와 처벌수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이란?
- 허위사실 : 객관적인 진실에 부합하지 않은 잘못된 정보를 허위사실이라고 합니다.
- 명예훼손 : 개인 또는 단체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명예훼손이라고 합니다.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은 특정한 허위사실을 대중에게 알리거나 그에 대한 일방적 의견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법적 요소
✅ 사실이 허위인가?
유포된 정보가 객관적인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정보가 진실이 아니라 허위사실임을 입증해야 합니다.
✅ 명예훼손의 의도가 있는가?
사실을 유포한 자 및 단체가 해당 사실이 상대측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이를 퍼뜨렸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상대측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어도 결과적으로 허위사실로 인해 명예가 훼손되었다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 공공성이 성립되었는가?
허위사실을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는 매체나 공간에 유포하였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 특정성이 성립되었는가?
유포한 허위사실의 당사자로 특정 개인이나 특정 단체를 명확하게 지칭했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법적 제재와 처벌수위
✅ 형사처벌
대한민국 형법 제307조에 의거해서 명예훼손죄는 사실적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나뉘는데요.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보다 처벌이 무겁습니다. 허위사실 명예훼손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손해배상 청구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피해자는 법적 처벌과 별개로 민사소송을 통해 본인이 받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배상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사례
보통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이 많이 이루어지는 케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게시물
인터넷, 유튜브, SNS 등에 특정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올리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온라인 매체의 특성상 파급력이 굉장히 빠르며 피해자는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수준의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언론 보도
언론매체가 사실 확인 없이 허위사실을 보도할 경우, 공신력이 있는 매체의 보도이기 때문에 온라인게시물과 비교할 수 없는 명예훼손 피해를 입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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