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방과 양방에서 보는 기미 원인 차이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방의학과 양의학에서 보는 기미의 원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한방의학에서 보는 기미증상
한방의학에서는 기미가 생기는 원인으로 내부적인 요인과 외부적인 요인을 따로 보지 않습니다. 한방의학에서 보는 기미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신적 스트레스
- 잦은 음주
- 약물 남용
-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하여 몸에 독소가 쌓인 결과
- 신장과 방광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
특히 한방의학에서는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소화흡수 기능 저하로 체내 영양분이 피부에 전달이 안돼서 얼굴빛이 칙칙해지고 기미가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신장과 방광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냉하여 혈액순환이 안되서 신장기능이 허약해지면 기미가 생긴다고 합니다.
한방의학에서의 기미치료방법
한방의학에서는 외부요인보다 내부요인을 치료하는 것에 좀 더 중점을 둡니다. 체내의 노폐물과 어혈, 독소를 제거하고 오장육부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에 초점을 두면 몸속에서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는 요인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외부적인 치료도 하게 되는데요. 침시술과 필링, 스케일링, 한방피부관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양의학에서 보는 기미의 원인
양의학에서 보는 기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전
양의학에서는 기미 발병의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기미환자의 20% 이상이 부모와 형제, 자매, 친척 중에 기미환자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 조절에 실패할 경우, 호르몬 분비조절에 이상이 생기면서 멜라닌 세포가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기미가 생기거나 있던 기미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자외선
피부가 햇빛에 자주 노출될수록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여 기미가 발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외선 노출로 누적되어 멜라닌 색소가 진해진 기미는 치료기간도 상당히 긴데요. 항상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관리를 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
스마트폰과 컴퓨터화면의 빛과 같은 가시광선도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여성호르몬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매우 높은 기미 발병률을 보이는 편입니다. 여성호르몬이 기미 발병을 촉진하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임신기간에 기미가 생기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여성호르몬 성분이 있는 피임제를 남용할 경우에도 기미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리불순이나 불임으로 인한 약물복용도 기미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화장품
화장품을 바르고 난 뒤 생기는 피부자극과 부작용으로 색소침착과 함께 기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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