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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가 또 오르겠네요. 8월 29일에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7%로 인상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한 달 만에 이번엔 건강보험료와 함께 납부해야 하는 장기요양 보험료율을 0.91%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건강보험료는 해마다 1~3% 인상되고 있는데 비해서 장기요양보험료는 0.91%니까 훨씬 적게 인상되고 있기 때문에 눈치를 못 챌 수 있지만이게 금액이 작년에 비해 몇% 오르는 개념이 아니라 보험료의 전체적인 비중이 증가하는 것이라서 부담이 꽤 큰 겁니다. 점점 오르는 건강보험료를 어떻게든 줄이고 싶은데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 자동차를 바꾼다 자동차도 당연히 재산이기 때문에 건보료를 부과하는데 9월부터 법이 개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법 개정 이전에는 등록일 기준으로 차량 연수가 9년 이상 된 ..
세월이 참 빨리 흘러가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환절기에 조심해야 되는 것들과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일교차가 크면 사망위험이 높아진다?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때에는 밤낮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우리 몸은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버릇이 있는데, 일교차가 커지면 우리 몸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요. 따라서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해 자율신경, 혈관, 피부, 근육에서 에너지를 많이 끌어다 쓰기 때문에, 면역력에 쓰여야 할 에너지가 모자라게 되면서 면역력이 낮아집니다. 실제로 서울대 보건대 연구팀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아시아 4국 30개 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일교차에 따른 사망률을 분석한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그 연구자료..
건보료 때문에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받으시죠? 특히 지역가입자분들이 많이 받으시죠. 지역가입자분들이 건보료를 줄이기 위해서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셨을 겁니다. 안타깝게도 딱히 방법이 없다고 체념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재산과 소득이 높으면 건보료가 높고 재산과 소득이 낮으면 건보료가 낮게 나올 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재산과 소득을 줄여서 건보료를 낮게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재산과 소득은 유지하면서도 건보료를 적게 내고 싶은 것이니까요. 따라서 이 방법이 적용되는지 잘 따져보시고 적용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건보료의 부과기준 3가지 1. 직장가입자 : 4대 보험이 적용되는 근로자 소득의 6.99% / 회사가 50% 부담 2. 지역가입자 : 4대 보험이 적용 안되는 근로자 소득 + 재산..
이탈리아의 인종차별 이탈리아 축구경기를 보면 유색인종이 선수로 출전했을 때, 그들에 대해 원색적인 모욕, 비하 표현이나 조롱을 하는 관중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유색인종 스포츠선수가 겪는 인종차별적 행위들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탈리아 최초의 흑인장관으로 세실 키엥게라는 여성분이 있습니다. 그 여성분은 심지어 같은 국회의원들에게 강간을 당해도 싸다는 원색적인 모욕을 당한 것은 물론이고, 선거운동을 할 때면 이탈리아 유권자들로부터 인종차별적 모욕을 당하거나침뱉기를 당하는 등 수많은 고초를 겪으셨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특유의 다혈질로 유명하다지만,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을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왜 그렇게 유색인종을 혐오하거나 비하하는 것일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을 자꾸 뒤로 미루는 원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야할 일을 뒤로 미루는 경험은 어린 시절부터 누구나 해본 경험인데요. 이러한 일을 하는 데에는 분명히 인간의 관련심리가 있습니다. 합리적 선택과 비합리적 선택 경제학 용어중에 기회비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여러가지 일 중에 어떤 일을 하기로 선택했을 때, 이 선택으로 인해서 내가 포기해야 하는 가치를 비용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오늘 1시간 동안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를 봤다면, 그 1시간 동안 할 수 있는 다른 무언가를 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과 같습니다. 즉 내가 넷플릭스 드라마를 봤기 때문에 못하게 되는 다른 것들을 기회비용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뒤로 미루는 버릇을 기회비용의 관점에서 보자면 ..
현대에는 집 화장실에 너무나 당연한 듯이 두루마리 휴지가 있습니다. 물론 요즘 비데가 보급화되면서 두루마리 휴지가 없는 집도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화장실에 휴지가 있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당연한 이 두루마리 휴지가 불과 100년도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휴지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지가 개발되기 전에는 어떻게 뒤처리를 했을까? 오늘날의 휴지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화장실 용도로 무엇을 썼을까요? 정말 기상천외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구두 뒷굽으로 닦았다고도 하고, 고양이나 닭 같은 동물들을 이용해서 용변 뒤처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황실에서는 시녀의 옷을 끌어당겨서 뒷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비위생적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