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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건강

코로나 빨리 낫는법, 재택치료 Tip

by 한시야 2022. 11. 28.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빨리 낫는 법과 재택치료 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격리

 

지금 이 시간에도 오미크론에 확진되어서 집에서 혼자 격리되어 있으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집에서 혼자 외롭게 재택치료를 하시고 계신 많은 코로나 환자분들을 위한 코로나 완치 팁 다섯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상비약 준비하기

코로나가 확진되면 초반에 몸살이나 열감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본인이 느끼기에 몸살 증상이나 열감이 심하다 싶으면 상비약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요. 타이레놀과 이부프로펜 계열의 약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증상이 심할 때, 이를 번갈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맞는 약이 다르기 때문에 둘 중 한 가지 약은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둘 중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 약물로 하루 최대 복용량 한도에 맞춰서 복용하시면 되는데요. 타이레놀 같은 경우는 하루 총 복용량이 최대 4g 정도라고 하고요. 이 부 르포 펜은 성인 기준으로 1회 200~400mg 정도를 하루에 3~4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상비약 과다복용안하기

1) 타이레놀

다만 항상 과다복용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타이레놀의 경우 과다복용 시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집마다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면 보약을 먹는답시고 각종 좋은 것을 달여 만든 농축된 한약 같은 것을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농축된 식품의 경우 절대 타이레놀이랑 같이 섭취하면 안 됩니다. 농축된 식품은 속에서 해독을 해야 하는데, 이 역할을 간이 해줍니다. 그러나 타이레놀처럼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는 약과 같이 드시게 되면 간에서 매우 해롭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2) 이부프로펜

이부프로펜 같은 경우는 과다복용 시 속 쓰림과 신장독성이 있을 수 있는데요. 따라서 최대한 부작용이 없게 드시려면 되도록이면 식후에 먹어야 속 쓰림이 덜합니다. 또한 위 보호제도 함께 복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부프로펜 복용 시 콩팥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기존에 단백뇨가 있거나 당뇨가 있으신 분들, 혹은 신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갑자기 체중이 늘거나. 정강이가 붓거나, 눈이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3) 해열진통제의 복용

열이 난다고 해열진통제를 상습적으로 복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이 있다고 해서 해열진통제를 반드시 먹어야 낫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해열진통제 복용은 오미크론 회복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해열진통제를 언제 먹어야 할까요? 몸이 너무 힘들어서 음식 섭취가 힘들 때, 그리고 열감을 견디기 힘들 때 드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이 견딜만하다면 굳이 시간 맞춰서 정기적으로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안티 히스타민제의 복용

콧물 증상이 있을 때는 씨 잘 같은 안티 히스타민제를 쓸 수 있습니다. 이것도 해열진통제와 마찬가지로 증상이 심할 경우에만 그때그때 복용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도 증상이 있을 경우에 드시는 것입니다.

 

5) 인후통과 가글

그리고 인후통 있다면 가글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염화 세틸 피리디늄, 클로로헥시딘, 헥세티딘 성분이 국소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전신 감염의 예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인후통의 경우에 충분히 가글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이 들어가 있지 않은 가글을 준비해 놓는 것도 좋습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가습을 유지하기

재택 치료할 때 물을 많이 드시고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충분한 과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을 잘 관찰해보면 처음에는 몸살이 납니다. 온몸에 발열 증상이 일어났다가 이후에는 인후통과 기침 증상으로 넘어가는 데요. 이때 인후통이 매우 괴롭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자체가 상기도에서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후통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가습으로 점막을 촉촉하게 해 놓게 되면 인후통이 올 때도 고통이 그리 심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가래를 배출할 때도 용이하게 됩니다. 한동안 가래가 많이 나와서 고생하는데, 무엇보다도 가래가 너무 끈적거려서 목에 걸려서 잘 나오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가래를 잘 배출하기 위해서는 가래를 묽게 해 주는 작업이 중요한데요. 가래를 묽게 하기 위한 다양한 약재들이 있지만 본인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만큼 가래를 묽게 해주는 약재가 없습니다. 수분을 최대한 많이 섭취하셔서 가래를 묽어지게 만들면 이를 뱉어낼 때도 용이합니다.

 

발열상태를 관찰하기

재택 치료할 때는 내 몸의 발열상태를 잘 살펴야 합니다. 발열이 심할 때 해열진통제를 먹게 되는데, 해열진통제를 먹는다 해도 열이 3일 이상, 다시 말해서 72시간이 지속된다고 한다면 이는 반드시 재택치료 상담센터에 연락을 해야 합니다. 그런 상태를 방치하고 계속해서 해열진통제만 드시게 되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고, 이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열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급작스러운 호흡곤란이 시작될 수 있고, 호흡곤란은 일단 시작되면 갑자기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타이밍을 놓치고 심한 후유증으로 남거나 중증으로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발열 지속 여부를 항상 체크하시고 해열진통제를 먹었음에도 72시간 이상 열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재택 치료 상담 센터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호흡 상태를 확인하기

오미크론 초기에는 호흡곤란을 내가 스스로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호흡곤란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살짝 숨이 찬 상태를 일부러 만들어봐야 합니다. 걸으면서 말을 계속해본다던지, 집안을 걸어 다니며 노래를 불러봤을 때 내 호흡이 가빠지고 호흡곤란 증상이 오는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때 호흡이 빨라지는 증상 또한 호흡곤란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리 내서 말을 했을 때, 가슴이 답답하거나 이상하다고 느끼면 역시 재택 치료 상담 센터로 바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수면습관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기

그동안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격리기간 동안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해봤더니 연구에 참여했던 코로나 확진자의 40%가 불면증으로 고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 이후에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게 되면, 이후에 코로나 후유증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면상태는 우리의 면역력과 직결되기 때문인데요. 잠을 잤는데도 피곤하고 기침이 나고 머리가 멍한 증상이 있다면 이는 수면부족 증상이 있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수면부족이나 불규칙한 수면 증상을 조사해보면 확진자 본인의 우울증이나 정서적인 불안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에 확진되어서 사람들과 격리되어 혼자 지내게 되면 심적으로 매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격리기간 내내 사람들과 연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들, 아니면 가족들과 최대한 연락을 이어가셔야 합니다. 


그들과 대화를 하고, 정서적으로 연결되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코로나 환자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격리된 환자가 자꾸 실수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침대에 계속 누워서 하루 종일 생활하시면 안 됩니다. 더 우울해질 수 있고, 몸의 바이오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침대는 오로지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만 활용하시고, 하루에 10분 정도는 창문 앞에서 햇살을 쬐어주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낮잠을 피하시고 혼자 술 마시는 것을 자제해주세요. 이 모든 것은 수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입니다.

 

 

충분한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하기

사실 코로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성분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어떤 음식이 코로나 회복에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뽑는 것으로 첫 번째는 단백질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기본적으로 단백질로 만들어지므로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한데요.


격리기간 동안 소나 돼지 같은 붉은 고기와 닭고기, 계란, 두부, 생선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비타민도 중요한데요. 특히 비타민 C, D가 중요합니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는 것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음식으로 계란, 연어, 버섯을 드시면 충분한 비타민D를 흡수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드셔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과일도 좋긴 하지만 과당이 많기 때문에 달지 않은 브로콜리나 양배추, 배추, 깻잎을 많이 섭취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로 격리되어 있는 동안 이번 기회에 냉장고에 있는 녹황색 채소는 다 드신다고 생각하시고, 추가로 온라인 주문을 해서 신선한 야채와 채소를 충분히 드신다면 면역력을 상당히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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