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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건강

췌장암의 초기발견 시나리오 5가지

by 한시야 2022. 10. 27.

췌장암은 초기에 눈치채기 힘든 데다가 완치율과 생존율이 모두 낮은 무서운 암인데요. 그렇다면 췌장암 환자분들은 췌장암 진단을 받을 때 어떤 과정을 거쳐서 병원에 찾아오게 되고 암 진단을 받는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병원에 와서 췌장암을 발견하기까지의 시나리오 5가지에 살펴보겠습니다.

 

1. 평소와 다른 몸의 신호

뇌종양의 전조증상으로 소화가 잘 안 된다든지, 배가 불편하다든지, 등의 견갑골 사이가 아프다는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그런데 이런 증상들은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것을 췌장암의 신호로 알아채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환자들 같은 경우 아파도  잘 참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가 힘든데요. 그래도 드물지만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하셨다가 췌장암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2. 우연히 건강검진으로 발견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집안의 대소사를 마치고 이제 건강검진받아볼까 해서 받아봤는데 진단받는 경우도 있으시고 자식들이 효도검진해드린다고 부모님 건강검진을 해드렸는데 여기서 진단받는 경우도 있고 이런 식으로 증상 없이 전혀 예상하지 못하게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갑자기 당뇨가 생긴다

건강검진을 했는데 평소에 잘 관리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는 것이지요. 이때 연세가 있는 분들은 그냥 나이가 들었으니 당뇨가 왔나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평소에 당뇨가 있었는데, 약으로 조절이 잘 되고 있는 중이었는데 어느 날 병원에서 선생님이 당조절이 안된다고 식단 조절을 식단 조절을 하지 않으셨냐고 혼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무리 생각해봐도 식단 조절을 잘 지키고 있는데, 당조절이 잘 안돼서 검진을 해봤더니 췌장암인 경우가 있습니다.

 

4. 다이어트가 너무 잘된다

보통 사람은 다이어트를 할 때 살이 잘 안 빠지는 게 정상인데요. 다이어트를 하는데 살이 생각보다 너무 잘 빠지면 이것도 췌장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남들은 자신보고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축하해줬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너무 살이 빠지니까 걱정이 되서 병원을 찾았다가 검진을 통해 췌장암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5. 다른 암 추적관찰중 췌장암 발견

환자분들이 건강검진으로 다른 암을 진단받고 수술받고 완치 판정을 받고 나서 그 암을 계속 추적 관찰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추적관찰하는 와중에 난데없이 췌장암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번 암에 걸린 분들은 계속 비슷한 장기에 암이 생기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끝내면서

췌장암은 사실상 신호가 없는 암이기 때문에  이처럼 증상이 확연히 나타날 경우에는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손을 쓰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최근 들어서 사람들이 암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대처도 빨라졌고, 병원에서도 췌장암 조기진단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하루속히 의학이 발전해서 췌장암 또한 초기에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쉽게 완치될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럴 때는 췌장암 검사를 받아보세요 :: 췌장암 검사를 해야만 하는 경우

 

이럴 때는 췌장암 검사를 받아보세요 :: 췌장암 검사를 해야만 하는 경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췌장암 검사를 꼭 받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췌장암이 의심되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참조해 주세요. 1. 췌장암 검사를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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