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모공을 축소하는 홈케어 꿀팁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부 모공을 축소하는 홈케어 꿀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공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공이 커지는 이유

 

1. 모공에 나는 털자체가 굵다

모공에 나는 털의 굵기는 사람마다 다 다른데요. 타고난 털이 굵으신 분들은 어쩔 수 없이 그 털을 둘러싼 모공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타고난 모공이 크기 때문에 안타까운 경우에 해당합니다.

 

2. 피지분비가 너무 활발하다

우리 피부 모공 아래쪽을 보면 피지샘이 연결되어있는데요. 이 피지샘이 너무 활발하게 일을 하게 되면 피지분비량이 많아지게 되고, 이 피지가 모공을 지나가면서 모공도 점점 넓어지게 됩니다.

 

3. 피지배출이 잘 안된다

잘 배출되어야 할 피지가 배출되지 않고 모공 아래쪽에 쌓이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여드름이 생기게 되고, 이 여드름에 염증까지 생겨버리면 피부털과 피지샘을 둘러싼 피부조직이 손상을 입게 되면서 모공자체가 점점 넓어지게 됩니다.

 

4. 나이가 들면서 모공이 넓어진다

우리 신체는 나이가 들게 되면 피부 안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줄어들고 피부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도 자연스럽게 넓어지게 됩니다.

 

모공을 축소하는 방법

 

1. 굵은 털을 제거한다

타고난 얼굴피부 털이 굵은 경우에는 레이저제모를 해서 털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피부과의 도움을 받아 털제거와 모공관리를 해주면 모공을 크게 타고난 피부도 어느 정도까지는 모공을 축소시킬 수 있습니다.

 

2. 피지분비량을 줄인다

피지분비량을 줄이려면 아침저녁으로 제대로 폼클렌징을 하고, 식습관에서도 기름지고 짠 음식들이나 육류를 섭취하기보다는 신선한 과일과 깨끗한 음식 위주로 먹어야 합니다. 우리가 소위 피부관리한다고 하는 대부분의 행위들이 바로 이 피지분비량을 줄이기 위한 행위라고 보면 됩니다.

 

세안할 때, 뜨거운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찬물로 닫아준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우리 피부는 어차피 정상체온으로 돌아갈 때 그 온도에 맞는 모공사이즈로 돌아가기 때문에 괜한 피부자극만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 습도조절에도 신경 쓰고 물도 충분히 많이 마셔서 피부보습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3. 여드름 관리를 한다

여드름이 크게 생기게 되면 그 부위의 모공은 필연적으로 넓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드름을 예방관리해야 하며, 여드름이 생겼을 때 악화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치료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4.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차단한다

자외선은 우리 피부의 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방면으로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피부모공에도 역시 유해한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외출할 때는 무조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나가야 합니다.

 

5. 메이크업 유지시간을 최소화한다

아무리 깨끗한 메이크업을 한다고 해도, 메이크업 제품들이 워낙 유분성분이 많기 때문에 우리 피부모공을 막을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메이크업을 최대한 짧은 시간 동안만 유지해야 피부모공에 있는 피지를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얼굴에 손대지 않는다

피부모공을 위해서는 가급적 세균이 가득한 손을 얼굴에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세안하고 로션 바를 때를 제외하고는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생활해야 깨끗한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7. 레티노이드 제품을 사용한다

레티노이드는 우리 피부 각질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예방해 주며, 피지분비량도 전체적으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레티노이드의 일종인 트레티노인이 모공을 축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연구결과로 증명되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사용하면 피부자극이 심해져서 오히려 모공이 커질 수 있으니, 아침에 말고 밤에 소량으로 사용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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