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레젠테이션 발표할 때 알아두면 도움 되는 꿀팁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긴장되고 어색한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1. 입근육을 잘 풀어놓기
발표를 하기 전에 미리 입근육을 잘 풀어놔야 합니다. 친구랑 대화를 많이 해서 입을 푸는 것이 가장 좋고, 혼자 있다면 강아지나 인형에게라도 계속 말을 걸어서 입을 풀어놓아야 합니다.
2. 평소에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하기
평소에 내가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생각이나 의견, 또는 책이나 영화를 읽고 보았을 때 느끼는 감정이나 감상평을 메모장에 정리하고 이를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것들이 쌓이게 되면, 발표하는 사람에게 있어 소위 내공이라는 것이 생기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 마주치더라도 이를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말솜씨가 생기고, 빠른 생각전환으로 상황을 대처할 수 있습니다.
3. 살짝 낮은 톤으로 조금 천천히 말하기
프레젠테이션 할 때는 아주 숙련된 사람이 아니라면, 살짝 들떠서 중언부언하는 것보다 알아듣기 편하게 차분하면서 조금 느린 듯한 어조가 좋습니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는 일주일 전부터 평소보다 차분하고 느리게 말을 하는 연습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중심단어 몇 개만으로 말하는 연습하기
프레젠테이션 할 때 대본을 하나의 토시도 틀리지 않고 전부 다 적어서 그대로 읽고 나오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듣는 사람에게 신뢰감이나 감동을 줄 수 없을 뿐 아니라 이런 식으로 발표하는 습관을 들이면 아무리 많은 발표를 하게 되어도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중심 주제가 되는 단어 몇 개를 가지고 말을 내 언어로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풀어놓을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원고를 다 작성하지 말고, 중심단어 몇개를 적어보고 이것을 말로 잘 풀어놓으면서 내용은 빠뜨리지 않는 연습을 계속해보세요. 분명 발표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큰소리로 우렁차게 말하는 연습하기
프레젠테이션을 연습할 때는 실제로 발표하는 목소리보다 더 크고 더 우렁찬 발성으로 연습해놔야 합니다. 막상 실전에 들어가서 발표를 하게 되면, 사람들을 앞에 두고 연습을 하지 않은 친구들은 목소리의 전달력이 크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가장 좋은 프레젠테이션 연습방법은 실제로 사람을 앞에 두고 말을 하는 것인데, 이런 연습을 할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평소에 보다 우렁차게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가지고 발성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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