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피치 못할 술자리를 가지는 경우는 존재합니다. 술 마시면 숙취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은 이럴 때마다 참 고역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숙취해소제를 언제 먹으면 가장 효과가 좋은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취해소제의 역할
우리가 술을 과하게 먹고 다음날이 되면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픕니다. 그리고 이내 구역질이 나게 되고 화장실에 들어가 구토를 하게 되죠. 그러고 나면 온몸에 힘은 다 빠지고 배는 아프고 머리를 아프고 참으로 고통스럽습니다. 이러한 숙취는 우리가 먹은 술을 간이 분해하는 동안 생겨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 때문인데요. 숙취해소제는 이러한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 및 배출하는 데 효과가 있어 숙취를 어느 정도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숙취해소제 복용시기
숙취해소제 복용은 타이밍이 꽤 중요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는 술을 마시고 직후에 복용하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술을 마시기 전에 미리 복용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음주 준에 숙취해소제를 마시게 되면,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이미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술을 마시는 시간 동안 독성물질을 미리부터 빠르게 분해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술을 마시기 30분 이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취를 최대한 제거하는 꿀팁
술모임 이후 숙취로 고생하는 것을 최소화하려면 술을 마시기 전에 미리 밥부터 먹어야 합니다. 위장이 비어있을수록 알코올 흡수가 빨라서 숙취가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는 동안에도 물을 계속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안주도 국물류 안주, 과일을 계속 섭취해서 미리부터 알코올을 분해해놔야 합니다. 기름진 안주가 맛있다고 계속 먹거나 술을 폭탄주로 만들어 먹게 되면 숙취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주의합니다.
술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 습관
술 마신 다음날 아침에 당분이 많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당분 섭취로 혈당을 올리는 것이 알코올을 더 빨리 분해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꿀물도 좋지만 과일을 섭취해야 더 좋은 이유는 과일이 항산화작용을 하면서 간을 보호해 주기 때문입니다.
술 먹고 먹지 마세요! :: 음주 후 먹으면 최악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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