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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병원에 입원하면 그를 간병해줄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기 때문에 가족이 입원할 경우, 병원을 드나들어야 하는 상주 보호자는 상주 보호자가 챙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1. 백신 패스 기본적으로 상주보호자는 백신 패스가 있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백신 패스가 없더라도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인정해줍니다. ※ 참고로 백신패스는 코로나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거나 2차 접종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지 않으신 분에게 발급됩니다. 2. PCR 검사 음성확인서 필수적으로 입원일로부터 2일, 그러니까 48시간 이내의 코로나 19 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신속항원검사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반병원에서 그냥 PCR 검사를 하는 경우 ..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보통 입술에 물집이 잡히는 분들 많으시죠? 그렇다면 헤르페스 1형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헤르페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을 뜻하는데요. 단순포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치명률은 낮지만 전 세계 인구의 60~80%가 보균하고 있을 정도로 감염 전파율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 헤르페스의 종류 ▶︎ 헤르페스는 1형, 2형, 3형으로 나뉘는데요. 대부분 입술 쪽에서 물집이 잡히거나 코 쪽에 생기는 물집 증상이 헤르페스 1형이고요. 2형은 성병으로 분류되고 3형은 수두와 대상포진을 일으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헤르페스 1형에 대해서 살펴보려 합니다. ✅ 헤르페스 1형..
10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전문가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의 여러 교수들이 나와 카레의 긍정적인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그 연구결과들을 보니 카레가 참 놀라운 효능이 있네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죠. 카레는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시킨다 카레를 한 번만 섭취하더라도 장내 유익균 비율을 증가시키고, 장내 유해균 비율을 감소시켜 면역력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이 연구를 발표한 싱가포르 국립대학 리 유안 큔 교수는 "장내 미생물 구성환경이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카레를 한 번만 섭취하더라도 사람의 장내에서 비피두스균 같은 유익균이 증가하고 유해세균의 비율은 감소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장내 유익균비율을 늘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을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관절염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확인해주세요. 1. 류머티즘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공통점 관절부위의 통증과 함께 관절 손상을 유발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 모두 유전에 영향을 받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관절염이 있는 경우, 병 확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과체중도 두 관절염의 중요한 요인으로 보입니다. 2.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차이점 1)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이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이 아닙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체계의 이상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유전적 소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 ..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트레스성 폭식장애가 무서운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성 폭식장애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가장 쉬운 스트레스 해소법은 무엇일까? 세상을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많은 재산을 가진 부자도,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회지도층도, 산에서 사는 사람도, 바다에 사는 사람도 , 혼자 사는 사람도, 여럿이 함께 사는 사람도 모두가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그 스트레스에 어떤 식으로든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들 중에 그 중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야! 스트레스 받는데, 맛있는 거나 먹으러 가자!" 이..
세월이 참 빨리 흘러가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환절기에 조심해야 되는 것들과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일교차가 크면 사망위험이 높아진다?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때에는 밤낮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우리 몸은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버릇이 있는데, 일교차가 커지면 우리 몸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요. 따라서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해 자율신경, 혈관, 피부, 근육에서 에너지를 많이 끌어다 쓰기 때문에, 면역력에 쓰여야 할 에너지가 모자라게 되면서 면역력이 낮아집니다. 실제로 서울대 보건대 연구팀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아시아 4국 30개 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일교차에 따른 사망률을 분석한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그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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