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연체하면 일어나는 상황과 최악의 상황을 면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용카드를 연체하면 일어나는 상황들과 최악의 상황을 면하는 꿀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신용카드 연체하면 어떤 상황이 생기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확인해주세요.

연체 첫날

연체 첫날 그러니까 신용카드 이체 당일날에는 카드사로부터 카드요금이 미납되었다는 문자를 받게 됩니다.

 

연체 1주차

연체 1주차가 되면 다음과 같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 연체기록 공유
• 신용등급 하락
• 신용카드 정지
• 결제한도 감소
• 소유한 다른카드 정지

연체된지 5일이 지나게 되면 은행연합회에 있던 카드대금 연체기록이 금융사나 신용평가사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신용평가사에서는 연체기록을 확인하고나서 카드사용자의 신용등급을 내리게 됩니다. 신용등급의 하락정도는 경우마다 다르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6단계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의 결제한도가 감소하거나 심하면 카드정지까지 당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되지 않냐고 생각했다간 큰일날 수 있습니다.

이 신용카드 연체기록은 다른 카드사와도 공유되는 기록이기 때문에 다른 신용카드도 정지가 됩니다. 이는 단순히 카드정지를 넘어서 카드사용자의 신용과 관련된 모든 금융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것입니다. 신용카드 연체가 1주차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카드사로부터 이제 독촉전화가 시도때도 없이 오기 시작합니다. 또 내가 신용카드대금을 연체한 것은 어떻게 알았는지 대부업체 쪽에서도 돈을 빌려주겠다는 전화도 같이 옵니다.

 

연체 2~3주차

연체 2~3주차가 되면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 대출 불가능
• 채권 추심단 이관
• 한층 더 강력한 독촉전화
• 자택방문
• 주변 지인에게도 연락

신용카드 연체기간이 2주가 지나게 되면 이제 시중에 나와있는 합법적인 대출상품은 이용할 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연체자의 신용정보가 채권추심단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추심단에서는 더욱 강력한 독촉전화와 문자를 시도때도 없이 보냅니다. 자택을 방문하기도 하고, 합법적인 선 안에서 주변 지인에게 연락을 해오기도 하는데 연체자 입장에서는 압박감이 굉장합니다.

 

연체 2~3달

연체 2~3달이 되면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 가압류
• 지급명령
• 재산에 대한 법적조치
• 신용불량자

채무 불이행자 연체된지 2~3달이 넘어가면 이제 TV에서 보던 일들이 일어나게되는데요. 현재 연체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에 대해 가압류 조치, 지급명령과 같은 법적인 조치들이 내려집니다. 그리고 신용불량자 및 채무불이행자 신분이 되는 것이죠.

 

완납이후

연체된지 몇달만에 어찌저찌해서 밀린 카드대금을 완납하면 다 끝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완납을 한 이후에도 카드대금 연체기록은 최대 5년까지 남게 되고, 신용등급은 최저신용등급으로 하락합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당장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출받는 것은 불가능하며, 신용등급을 다시 올리는 것도 굉장히 힘든 일이 됩니다.

 

최악을 상황을 면하기 위한 꿀팁

신용카드 연체는 정말 무섭습니다. 대금을 단 몇달만 밀려도 이렇게 법적조치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신용등급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신용카드 대금을 못갚을 것같으면 연체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차라리 대출을 받아서 대출대금으로 돌려막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이용하지 않고서 할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카드대금은 일주일만 연체되도 신규대출이 막힐 정도로 신용등급에 타격을 주지만 은행 대출은 3개월까지는 안갚아도 대출이 제한되는 상황까지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은행대출은 카드대금연체보다 신용점수 등급하락폭도 적으며,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정 신용카드 연체를 막을 길이 없다면, 은행대출을 통해서 손을 써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상으로 신용카드를 연체하면 일어나는 상황들과 최악의 상황을 면하는 꿀팁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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