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에서 살게 되면 한국에 비해 좋은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미국은 굉장히 큰 나라입니다. 때문에 각 주마다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미국 전체의 얘기는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미세먼지가 별로 없고 공기가 깨끗하다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에서 살게되면 가장 큰 변화는 역시 깨끗하고 맑은 공기입니다. 한국에서도 시골이나 미세먼지가 비교적 적은 지역은 공기가 맑은 편이긴 하지만 미국은 정말 공기가 맑습니다. 한국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하기 때문에 항상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쓰거나 공기청정기를 돌려야 하는 점을 생각하면 미국에서는 확실히 숨쉬기 편하고 맑은 공기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미국에서는 운전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미국은 땅이 크기 때문에 도로 도로 체계가 굉장히 넓고 주차하는 공간도 넓습니다. 그래서 굳이 끼어들거나 급하게 운전하는 경향이 한국에 비해 적습니다. 미국 운전자들이 법을 잘 준수하는 이유는 미국 경찰들의 단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미국 경찰들은 운전자를 단속할 때 나무나 건물 뒤에 숨어있습니다. 경찰차 불도 다 끄고 숨어있다가 법위반을 하는 운전자들을 단속하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언제 경찰차에 단속당할지 몰라서 법을 더 준수하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은 차가 없으면 너무나 불편한 나라이기 때문에 단속에 걸려서 면허라도 정지당하면 큰일 납니다. 따라서 교통법을 더 잘 따르는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미국은 하루에 8시간만 일하고 칼같이 퇴근한다
미국은 노동법이 엄격한 나라입니다. 하루에 8시간, 일주일에 40시간 넘게 일했을 경우, 초과근무수당을 주지 않으면 불법이며, 이를 엄격히 지키게 합니다. 한국에도 비슷한 법은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인데요. 때문에 미국은 근무시간으로 8시간이 끝나게 되면 사무실내에 팀장님이 있든, 사장님이 있든 간에 먼저 가겠다고 부담 없이 말하고 나올 수 있는 문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꿈도 못 꿀 일이죠. 미국에서는 근무시간이 8시간이 넘게되면 그 이상 근무는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하게 되는데, 8시간이 초과하면 1시간당 근무수당을 1.5배 넘게 받게 됩니다. 심지어 2배로 주는 회사도 있다고 합니다.
4. 군대가면 혜택이 많다
미국에서는 군대가면 관련 혜택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큰 혜택은 월급과 그리고 대학교 지원금이 있습니다. 미국의 월급은 계급과 군대의 근무기간과 관련이 되어있는데요. 게다가 월급에 더해서 각종 수당도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등병 같은 경우는 한 달에 200만 원 이상을 받고, 병장은 약 300만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국의 미군의 경우, 결혼한 병장이 평택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여기에 추가로 월세로 160만 원을 받고 관리비는 약 85만원정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활비도 15~30만 원 정도 추가로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미군으로 4년간 복무생활을 하면 정부로부터 대학교 관련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값도 포함되면 보너스 개념으로 여러 돈을 추가해서 급여를 지급받게 됩니다. 사실 한국 군대도 불과 15년전에는 병장월급이 10만 원이 안되었던 것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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