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외국어 교육 AI 세계최초 개발뉴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영어발음도 인공지능이 지적하고 교정해 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1. AI가 아이의 영어 발음을 평가하고 교정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언어를 가르쳐주는 AI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AI 독해 선생님이라는 이 시스템은 마치 원어민 교사가 옆에서 과외를 하는 듯이 사람을 가르치고 평가하며 발음까지 체크해 줍니다.프로그램이 영어지문을 제시하고 사람이 그것을 따라 읽으면 그 발음을 평가해서 원어민의 발음을 알려주고 교정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공부한 영어지문에 대한 작문을 쓰면 이에 대한 평가도 받을 수 있습니다.
2. AI와 일대일로 토론 교육이 가능
이 AI프로그램의 개발이 획기적인 이유는 기존의 AI교육 시스템은 예상한 문답의 틀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에 불과했다면 이번에 국내에서 개발한 AI 독해 선생님 같은 경우는 마치 선생님과 일대일로 대화하듯이 학습자의 답변을 프로그램이 이해하고 다음 질문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심지어 지문에 관해서 자유로운 토론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스스로 학습하면서 스스로 더욱 똑똑해지는 AI 시스템의 특성을 활용하여 자기 대화형 강화 학습을 이용하여 소량의 학습 데이터로 AI의 성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 특유의 영어발음과 아이들의 발음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어, 아이의 발음을 90% 이상의 인식률로 받아들입니다. 국내 ETRI 언어지능 연구소에서 개발한 이 시스템은 세계 최고의 비원어민 영어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3. 다양한 교육, 복지분야로 상용화 가능
연구진은 이르면 올해 말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용화를 준비 중인데요.이 AI기술을 이용하여 한국인의 영어학습은 물론, 이 AI 기술을 한국어에 적용해서 한국어 학습을 하려는 외국인들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한국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AI기술은 상업적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외국어 교육뿐 아니라 수학, 역사, 직무교육 등 다양한 티칭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AI 원어민 교육 시스템을 이용하면 그동안 일대일 원어민 과외를 받을 형편이 되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고품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기계로 된 AI이기 때문에 현실에서의 교사처럼 피곤하다고 화내거나, 차별하는 일도 없으니 학생에게 너무나 좋은 시스템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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