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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식

모르면 당황하는 유럽 레스토랑 식사예절

by 한시야 2025. 1. 7.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과 다른 유럽 식사예절 문화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의 식사예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모르면 당황하는 유럽 레스토랑 식사예절

1. 식당에서 웨이터를 부르면 안 된다

유럽에서는 우리나라 식당처럼 직원을 부르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유럽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웨이터 부른다고 "익스큐즈미~"하면서 찾으면 사람들의 눈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웨이터를 부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실례입니다. 무조건 웨이터가 내 자리로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테이블마다 담당 웨이터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메뉴판을 보고 있으면 아직 메뉴를 고르기 전인 줄 알고 웨이터가 안 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일단 식사 메뉴를 다 골랐으면 메뉴판을 덮어놓으세요. 그러면 웨이터가 오라는 신호로 알아듣고 오게 됩니다.

2. 팁문화 바로 알기

한국 사람이 외국에 가서 가장 헷갈리기 좋은 것이 바로 팁문화입니다. 유럽은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계산서에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팁을 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다릅니다. 계산서에서 20% 정도의 팁을 줘야 눈치를 안 받는 문화가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 미국 내에서도 팁문화에 대한 비판이 많아 논란이 되고 있지만 아직은 이런 문화가 있습니다.

3. 식사 개념의 차이

우리나라 식당은 밥을 다 먹었으면 서둘러 일어나야 다음 사람이 들어와서 밥을 먹는다고 당연히 생각합니다. 때문에 밥을 다 먹으면 서둘러서 일어나는 문화가 있는데요. 유럽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럽은 식사가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교류하는 자리로 여기기 때문에 식사가 끝난 후에도 긴 시간 앉아있을 수 있으며,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4. 칼과 포크 놓는 법

유럽 레스토랑에서는 밥 먹다가 잠깐 자리를 비울 때는 칼과 포크를 시옷자로 놓아야 하고, 다 먹었을 때 11자로 놓습니다. 우리나라 레스토랑에서는 그냥 놔두면 알아서 치워가지만 유럽에서는 이런 세세한 사항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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