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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인간심리

기묘하고 섬뜩하고 무서웠던 경험담 4가지

by 한시야 2024. 11. 25.

일상 속에서 벌어진 소름 돋는 경험들. 믿기 어려운 상황과 섬뜩한 사건들은 우리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겪은 무서운 일화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1. 너는 입원 안 했네?

친했던 친구가 갑자기 술자리에서 병을 깨고 자해를 시작했다. 웃으면서 병을 손에 쥔 채 난동을 부리는 그 모습은 너무나 무서웠다. 그 날은 말리고 말려서 자해를 멈췄지만, 다음날 또 자해를 시도한 친구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 친구를 병문안하러 갔더니 나를 바라보면서 "너는 입원 안 했네?" 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 말이 어쩐지 너무 섬뜩하게 느껴졌다.

2. 기억에 없는 행동

시험기간이 되어 밤낮으로 열심히 공부했다. 어느날 밤, 너무나 피곤해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언니가 이상한 소리를 했다. 너 그 때 잠자고 있지 않았다고 했다. 아무런 미동도 없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TV를 5분간 응시하고 있었다고 했다. 나는 전혀 기억에 없는 일이었다.

3. 섬뜩한 바바리코트

초등학교 2학년 때, 공부방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바바리 코트를 입은 어떤 남자가 멀리서 나를 부르더니 뒤쫓아왔다. 너무 무서워 서둘러 집에 들어와 문을 잠그고 밖을 살펴봤더니 그 남자가 있었고 눈이 마주쳤다. 그 남자는 나를 보며 웃으며 말을 했다. "너 잡힐 때까지 쫓아다닐 거야" 이후에 나는 엄마한테 말해 경찰에 신고했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4.  꿈 속의 여자애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맨날 꾸던 꿈이 있었다. 귀엽게 생긴 여자애와 놀이터에서 놀았던 꿈이었다. 어느날 꿈 속에서 그 아이가 놀이터에 나타나지 않아 찾아보니 저 멀리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기분나쁜 꿈이라 생각하고 한동안 잊어버리고 중학교에 입학했는데 반에서 새로 만난 여자애가 내게 말했다. "너 예전에 꿈에서 나랑 항상 놀던 애랑 닮았어" 그 일이 있은 후, 얼마 안지나 그 여자애는 전학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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