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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식

파스의 종류와 종류별 쓰임새

by 한시야 2023. 7. 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스의 종류와 종류별 쓰임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스의 종류와 용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참조해 주세요.

 

파스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 파스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근육통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파스는 우리 몸의 근육통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증상을 완화시켜 주며, 관절염 통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진통소염제와 파스의 차이점

▶︎ 진통소염제와 파스는 통증을 잡아주는 효능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진통소염제는 복용 시 온몸에 퍼져서 전체적인 신체통증을 잡아주는 반면, 파스는 파스를 붙인 부위에만 진통효과가 나타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파스의 종류별 용도

 

1) 붙이는 파스

 

㉮  쿨파스

▶︎ 쿨파스는 냉찜질 효과를 가진 파스로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거나 근육통이 심하지 않을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쿨파스에는 멘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매우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요. 상처부위에서 나오는 열을 빠르게 식혀줘서 혈관을 수축시켜 주고 그로 인해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게 됩니다.

 

몇몇 분들이 쿨파스를 오래 붙여도 효과가 계속된다고 믿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쿨파스를 오래 붙일 경우, 괜히 피부만 자극해서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쿨파스를 붙이고 아무리 길어도 2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핫파스

▶︎ 핫파스는 말 그대로 뜨거운 느낌의 파스로 캅사이신 성분 등이 들어있어서 마치 온찜질한 것 같은 효과를 냅니다. 팟파스는 만성적인 염증이나 오래 묵은 통증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은데요. 혈액순환을 돕고 진통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근육통에도 좋습니다. 다만, 핫팩과 같이 사용했다가는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핫파스를 붙일 때는 단독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관절파스

▶︎ 보통 TV에서 고두심 등 중년 여배우들이 광고하는 파스가 바로 이 관절파스인데요. 관절파스는 진통소염제 단일성분을 가진 파스이기 때문에 염증과 통증을 가장 잘 잡아주는 파스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관절파스들은 각각 지속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지속시간에 맞춰 사용해야 합니다.

 

2) 바르는 파스

▶︎ 붙이는 파스에 피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멘소래담과 같은 바르는 파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바르는 파스는 피부 마사지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아픈 부위에 발라주게 되면 피부에 스며드는 방식입니다. 한번 바르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하루에 적어도 3~4회 정도를 일정한 시간간격을 두고 발라주면 진통효과가 좋습니다.

 

3) 스프레이 파스

▶︎ 우리가 축구경기를 보다 보면 다친 선수 발목에 스프레이 같은 것을 뿌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때 사용하는 파스가 바로 스프레이 파스입니다.

 

쿨파스와 비슷한 효능을 가진 스프레이 파스는 갑자기 생긴 관절부상으로 인한 통증 및 염증, 부종을 완화하는 데 큰 효과가 있으며 운동을 할 때, 산행을 할 때 등 실외활동을 하면서 갑자기 발목이 접질리는 등 부상을 입었다면 긴급대처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파스입니다.

 

사용할 때 바로 뿌리면 안 되고 잘 흔들어서 20cm 정도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3~5초 이내로 부상부위에 뿌려주면 됩니다.

 

이상으로 파스의 종류와 종류별 쓰임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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