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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식

이불을 기상 후 ,바로 개면 안되는 이유

by 한시야 2023. 12. 6.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불을 기상 후 바로 개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이불을 바로 정리하면 안되는 이유

 

일어나자마자 이불 개는 습관, 나쁘다?

 

보통 부모님들은 자녀들 수면생활습관 교육을 할 때, 잠을 자고 나면 바로 이불부터 개라고 많이 교육하시는데요. 예의상으로는 올바른 행동이지만, 건강을 생각해 본다면 다시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왜 그럴까요? 여름철에는 우리가 수면을 취하는 동안 알게 모르게 흘리는 땀의 양이 평균 150~200ml라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서 배출된 땀이 이불에 그대로 흡수되는데요. 땀을 흡수해서 축축해진 이불은 그 자체만으로 집먼지가 들러붙으면서 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이런 땀에 젖은 이불을 자고 일어난 뒤에 바로 정리하게 되면, 습한 이불이 제대로 마르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면이불의 경우, 흡습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는 반면, 수분 증발이 느리기 때문에 축축한 상태가 오래갑니다. 이런 이불을 바로 정리할 경우, 진드기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올바른 이불정리 습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이불을 정리할 수 있을까요? 일단, 자고 일어난 뒤에 이불을 개는 것이 아니라 뒤집어서 넓게 펴놓습니다. 그리고 1시간 정도 햇빛에 잘 드는 곳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이불세탁 방법

 

여름철에 이불을 진드기 없이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2주일에 한 번은 뜨거운 물에 세탁해야 합니다. 온수세탁을 하는 이유는 땀의 염분과 지방성분이 잘 녹게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섬유유연제 말고 식초를 2~3숟가락 넣어준다면 이불 냄새를 없애면서 세균번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세탁을 끝낸 후 이불을 건조하는 시간은 최대한 빠를수록 좋습니다. 축축한 이불을 말리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건조대에 충분히 간격을 두고 이불을 널어놓은 후 사이에 신문지를 펼쳐서 걸어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이용해서 이불을 빠르게 말리는 방법도 좋습니다. 만약 이불을 세탁하는 것이 너무 번거롭다면, 수시로 이불을 실외에서 털어주기라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불 진드기는 햇빛과 충격에 약하므로, 실외에 이불을 널어놓고 세게 두들겨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불관리 방법

 

이불은 크게 우리가 매일 덮는 이불이 있고, 장롱 안에 놓아둔 이불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장롱 안에 있는 이불은 그대로 놔두지 말고, 주기적으로 장롱문을 열어두거나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쐬어줘서 수분을 날려주도록 해야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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